카페에 공부하러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스타벅스는 매장이 되게 넓은 편이어서
공부하러 오는 분들도 꽤나 많은 것 같습니다.
테이크아웃은 저렴한 1500~2500원 이용하고(저는 얼죽아)
카페에 소요하는 시간이 좀 많을 때는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고 배당도 들어오는 기업
스타벅스(STARBUX)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할게요.
스타벅스(SBUX:NASDAQ)
- 기업소개
1971년 시애틀에 스타벅스의 첫 번째 매장이 오픈했으며, 스타벅스의 이름은 무역업자들의 항해 전통을 연상시키는 "모비딕"의 1등 항해사 '스타벅'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1987년에 갈색 앞치마를 녹새 앞치마로 바꾸며 회사를 확장해 나갑니다. 1996년에 일본, 1998년에는 유럽, 1999년 중국에 진출했으며 한국에도 1999년 처음으로 입점하게 됩니다.(한국 1호점은 이대점입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수만여 명의 파트너들이 근무하는 세계 최고의 커피 전문 회사로,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의 윤리적 구매와 50년 이상의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을 통한 철저한 품질 관리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통해 특별한 스타벅스의 경험과 문화를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제공하며, 각 국의 커피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커피 이야기
고지대에서 생산된 아라비카 커피를 씁니다. 고지대의 원두는 풍부한 풍미와 세련된 바디감과 산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농장의 농부들의 곁에서 커피 경작을 함께 연구하며 노력이 담겨있습니다.
생두가 가진 잠재된 맛을 최대한 발현합니다. 로스팅은 197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랜 세월 경험으로 최고의 로스팅 기술을 자랑합니다. 생두가 가진 본연의 풍미를 최대한 발현시킨 커피 한 잔을 얻기 위해, 커피마다 로스팅의 시간과 온도를 약간씩 다르게 조절해야 합니다.
최상의 블렌딩 기술은 75년이라는 숫자가 말해주며 풍부한 경험을 가진 스타벅스 팀에서 각각의 블렌드를 개발, 제조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활동
스타벅스에 가보신 분들은 빨대가 종이 빨대와 나무 스틱을 보셨을 겁니다. 스타벅스는 18년 11월부터 전국적으로 이러한 제도를 확대하며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저는 종이빨대가 처음엔 되게 별로였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하네요.. 근데 좀 오래 먹다보면 빨대가 눅눅해져서 불편할 때도 있네요ㅜ)
2010년부터는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전등끄기 캠페인 'Earth Hour'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영업시간 1시간 동안 최소 조명만을 남겨둔 채, 전국 매장의 간판 및 창가 조명을 소등하고 고객을 초청해 환경을 주제로 한 커피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지구온난화 완화에도 기여 중입니다.)
- 스타벅스 주가 & 배당
스타벅스의 현재주가는 96달러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조정을 거치며 꾸준히 우상향 하는 모습입니다.
스타벅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부채의 비중이 꽤나 높은 걸 볼 수 있는데, 이는 네슬레가 스타벅스의 라이센스를 70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스타벅스는 그 선수금을 이연 매출로 잡았고 부채로 반영해 두었습니다. 현재 그 비중은 61억 달러로 한화 8조 정도입니다. 또한 스타벅스카드 선불금 충전 금액이 17억 달러로 한화 2조 2천만 원에 달합니다. 이 외에도 자사주매입이 있습니다.
배당도 꾸준히 상승해 주며 배당수익률은 2.37%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https://stories.starbucks.com/
- 스타벅스 전망
가격은 수렴하며 계속해서 우상향 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유종목은 아니며 너무 늦은 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배당을 보고 투자하기엔 더 좋은 배당주들은 많기 때문에 브랜드가치를 두고 장기투자할 목적이시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가 중국에 매장을 확대한다고 하네요. 미국과 중국에서의 매출이 제일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 코로나 이후 중국에서의 매출이 회복됐고 당연하게도 전체적인 순이익에 영향을 많이 끼친 것 같습니다.
본 글은 종목이나 매수/매도를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꼭 본인의 책임하에 하시기를 바랍니다.
맥도날드의 간단한 기업소개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
↓
맥도날드(MCD) 기업소개, 주가, 배당주
맥도날드를 이용하게 되면 되도록 집 오는 길에 드라이브쓰루에 들려서 포장을 하곤 합니다. 지점 바이 지점이라고 하던데 맥도날드는 제 주관상으로 맛이나 포장은 다 동일한 것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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